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혼(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설정 변경|설정 문제]] == 사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황혼이라는 힘이나 현상에 대한 언급은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황혼이라는 명칭 자체도 [[네라짐]]과 [[칼라이]] 기사단의 힘의 합에 대한 가칭에 불과하다. 이것이 묘사된 매체인 프론트라인이나, 인터뷰나,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이나 전부 2007년도에 나온 것이고 이후로는 그저 칼라와 공허의 힘을 합친 것이라는 언급 정도만 있다. 다만 [[댈람]] 내에선 황혼을 힘으로서의 명칭이 아닌 칼라이와 네라짐의 통합을 상징하는 용어로써 쓰곤 하는 듯하다. 칼라이인 광전사의 돌진, 네라짐인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추적자]]의 점멸을 업그레이드하는 [[황혼 의회]]나 공허의 유산에서 아르타니스가 쓰는 칼라이식 사이오닉 검과, 제라툴의 유품인 네라짐식 [[차원 검]] 한 쌍을 황혼 검이라 칭하는 게 그 예. 프로토스 주연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공허의 유산]]에서조차 스타크래프트에 가장 큰 떡밥 중 하나인 황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일부 [[마니아]]들이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후속작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으나 후속작이나 추가 컨텐츠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못박은건 물론, 공허의 유산 스토리상 칼라이 프로토스는 칼라를 버렸다. 즉, 황혼이 나오려면 새로운 칼라를 다시 재구축한다거나 하는 전개 등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 칼라 덕분에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에게 조종당하는 끔찍한 일을 겪은데다가 네라짐이 반발할 가능성도 커서 쉬운일이 아니다.위에서 말한 것처럼 황혼의 힘에 관한 것은 '''스타크래프트에 일절 묘사되지 않았으며'''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잔재로만 남아 있는 설정이고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지 한참 후에나 나온 소설 등의 미디어믹스에나 제대로 묘사된, 알 사람만 아는 설정인 편이라 소설을 읽지 않는 유저까지 고려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황혼의 힘을 스토리에 추측으로 쓰는 일은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당장 태사다르가 황혼의 힘을 이용해 초월체를 쓰러뜨렸다는 사실 또한 엄연히 말하면 [[스타크래프트/설정 변경|설정 변경]]에 해당된다. 스타크래프트 1 발매 당시 게임 내에서는 "공허의 힘을 익히는 데 성공한 태사다르이기에 초월체를 죽일 수 있었다."라는 언급 이외는 없다. 즉, 단순히 공허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니 기사단의 힘으론 죽일 수 없는 초월체를 공허의 힘만으로 죽였다는 해석도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오리지널]] 미션에서 제라툴의 대사에서 나온 "어둠의 힘을 익혀서 칼라 너머의 완전함을 찾아낼 수 있었다."라는 대사가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완전한 떡밥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인데[* 두 개념의 힘을 합친다는 언급조차 없었다.], 일종의 정신적인 은유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 이후 스타크래프트 1 게임의 확장팩인 [[종족 전쟁]]의 3번째 미션인 [[젤나가]]의 유산(Legecy Of The Xel'naga)에서 라자갈의 대사를[* "I am Raszagal, Matriarch of the Dark Templar, and I welcome you and your companions to our world. Zeratul has informed me of the fall of Aiur, and I am deeply grieved. I am one of the few Dark Templar old enough to remember our ancestral home with clarity. Yet, no matter how tragic the circumstances, it is clear that fortune has reunited our people." We Dark Templar will never forget our banishment from Aiur, nor the Conclave's sins against us. But you and your companions are no longer of the Conclave. '''The example set by your fallen hero, Tassadar, has shown you that when the light and dark sides of our energies are united, our power is undeniable'''."] 통해서 태사다르를 예시로 들며 기사단의 힘과 암흑 기사단의 힘, 두 에너지가 결합해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긴 하였다.[* 일단 태사다르의 죽음 당시라는 확실한 언급과 두 에너지의 결합을 말했으니 중의적인 느낌이라고 보기엔 힘들다. 저 대사들은 연결된 대사가 아니다. 실제 게임 내에서는 한 문단을 말하고, 다음 문단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젤나가 사원]]을 가동시키는 [[케이다린 수정|두 개의 수정]]이 각자 기사단의 힘과 암흑 기사단의 힘이 담긴 수정이라는 내용 또한 나오면서 이런 식으로 프로토스 미션에서 줄곧 두 세력이 서로 협력하게 되는 것을 두 힘을 모두 모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이 시점까지는 떡밥은 될 수 있을지언정, 그저 두 힘을 모두 사용한다 이상의 의미는 가지기 힘들다. 당시에는 두 힘을 합침으로 강대한 힘으로 변화한다기보다는 두 힘을 이용해 창조주인 젤나가의 초병기를 가동했다는 인식이 더 강했기 때문. 이제 와서 보면야 젤나가 사원이 우라즈와 칼리스 두 크리스탈에서 칼라와 공허의 힘을 끌어내 합침으로서 황혼의 힘으로 행성 표면을 정화해 버렸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당시엔 떡밥이 너무 없어서 그냥 [[핵미사일]] 쏠 때처럼 서로 다른 열쇠 두 개 동시에 돌려서 [[결전병기]] 가동하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즉, 지속적으로 떡밥이 살포되었긴 하지만 일단 게임 내에선 칼라의 힘이나 공허의 힘이라는 표현 대신 앞선 설명대로 기사단의 힘, 암흑 기사단의 힘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며, 실제로 '''황혼이라는 명칭은 일언반구도 없다.''' 두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 떡밥으로 사용되어 왔을 뿐, 합쳐진 힘이 '''황혼이라는 새로운 힘'''으로서 정식 명칭과 상세한 배경 설정은 게임이 아닌 외전격의 작품들을 통해 정립되고, 다루어진 요소라는 것. 그렇기에 상세한 묘사가 더해진 소설 없이 스타크래프트 게임만을 접한 유저들 에게는 황혼의 힘이란 요소를 스토리에서 인지하는 건 매우 벅찬 감이 없잖아 있다. [[지구 집정 연합]]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설정놀음]]을 좋아하는 이들이 게임에 나오기를 바라는 요소 중 하나. 참고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태사다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태사다르]]의 궁극기인 집정관의 20레벨 특성이 황혼 집정관인데 궁극기 시전 시 태사다르의 대사가 "공허와 칼라가 하나로."와 "황혼이 내리리라."이다. 다만 히어로즈 오브 스톰은 기존의 설정에서 상당히 자유롭다. [[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설정]][[분류:프로토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